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최관호, YGPA)는 10월 27일,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가동 및 민·관·공의 긴밀한 협력체계 점검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여수 신북항 급유선 충돌사고와 여수항 A정박지 선박화재폭발 사고 등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선박충돌 및 폭발·화재, 기름 유출에 따른 해양오염, 건물화재, 인명피해 등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또한, 같은 시각 공사 상황실에서는 사장이 직접 주재하는 토론형 모의훈련이 현장훈련과 동시에 실시됨으로써,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민·관·공·해경·소방 등 24개 관계기관 및 업·단체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국민안전체험단과 항만 관련 업체들도 함께했다. 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되고, 국민 참여를 통한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 최관호 사장은 훈련종료 후 강평을 통해 “실제 사고사례에 기반한 항만 복합재난 대비 훈련을 현장과 상황실 간 유기적 연계와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 고 평가하면서, “국내 항만 최초로 여수광양항에 도입한 「조기경보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운영 및 국민 참여형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여수 광양항이 무결점 안전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