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탄자니아항만공사(Tanzania Port Authority) 대표단이 10월 26일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항만·물류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항만공사는 다르에스살람항, 탕가항, 음트와라항 등 탄자니아 본토의 주요 항만과 내륙 호수항의 개발·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또한 자국 수출입 뿐 아니라 잠비아, 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 부룬디 등 인접 내륙국의 화물을 처리하며 중·동부 아프리카와 세계시장을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날 항만 운영, 개발 현황과 아프리카 물류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양국 물류기업의 잠재 수요에 기반한 수출입 물류 지원과 항만·물류 인프라 분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탄자니아 항만은 중·동부 아프리카 내륙시장과 세계시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물류 관문”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의 교류를 이어가고, 우리 기업의 수출입 물류 지원과 신규 항만·물류사업 발굴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