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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DI, ‘IMDG Code 이행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KOMDI, 원장 이상문)은 해양수산부, 국제해사기구(IMO)와 공동으로 주최한 ‘IMDG Code 이행 역량 강화 워크숍’이 4월 4일 KOMDI 본부(경기도 안양시 소재)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IMO의 통합기술협력프로그램(ITCP)의 일환으로, 3월 31일부터 5일간 안양과 부산에서 개최되었으며,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7개국의 정부 및 민간 전문가 총 24명이 참가했다.

또한 국내 리튬 배터리 수출 대표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수출 위험물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아시아 각국의 정부 및 민간 전문가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IMO, 해양수산부, KOMDI 소속 전문가들의 이론 강의(3일)와 함께,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의 협조로 진행된 부산신항의 위험물 컨테이너 점검(Container Inspection Programme, CIP) 현장 실습, 위험물 수납검사, 자동화 터미널(동원글로벌터미널) 견학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IMDG Code 개정 동향, 국가별 이행 현황, 수출입 위험물 컨테이너 검사체계를 학습했으며, 부산신항의 최신 스마트 물류 기술과 현장 검사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며 국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각국의 정부 관계자들과 민간 전문가들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한 한국의 해상 위험물 관리 시스템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국에 이를 벤치마킹하고 싶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더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기대도 함께 전했다.

특히, 필리핀과 인도 정부 관계자는 KOMDI의 수납검사 프로세스에 큰 관심을 보이며, “KOMDI의 수납검사 방식은 IMDG Code를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시스템으로, 자국 해상 위험물 관리 시스템 개선에 있어 중요한 참고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OMDI 이상문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대한민국의 위험물 검사 시스템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정부‧민간‧국제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에 형성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고, 이를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수준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해상 위험물 관리 분야에서 KOMDI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KOMDI는 대한민국의 위험물 검사 시스템을 국제사회에 성공적으로 소개하였다. 이러한 경험 공유는 수출 위험물의 안전성 강화, 국제적 신뢰도 제고 등 수출 위험물의 글로벌 공급망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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