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 이하 조합)은 10월 22일 조합 본부 대회의실에서 ‘AM Best 국제신용등급 평가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26년 8월 19일 국제신용등급을 취득한 성과를 기념하고, 그 의미를 조합 구성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은 보험 분야 최고 권위의 신용평가기관인 AM Best로부터 재무건전성등급 A-(Excellent), 채무이행등급 a-(Excellent), 등급전망 ‘안정적’을 부여받았으며, 이는 조합의 공제금 지급능력이 국제 기준으로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싱가포르에서 방한한 Robert Curtis AM Best Asia-Pacific Limited 대표와 조합 구성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AM Best 대표와 조합 회장·이사장의 축사, 국제신용등급 획득 추진 경과 및 시사점 보고, 평가증서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합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해외 지정보험자 자격 확보 ▲대외 신인도 제고 ▲신규사업 추진 기반 확보 등 3대 방향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이채익 이사장은 “등급은 받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어렵고, 평가는 되풀이 될 우리의 일상”이라며 “앞으로도 이번 평가에 부끄럽지 않도록 조합원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조합이 할 수 있는 일의 폭을 넓혀 우리 해운업계 전체의 힘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같은 날 오후 본부 사옥에 새로 설치한 국제신용등급 기념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조합은 수개월에 걸친 외부 검증 과정에 함께한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등급을 새로운 출발선으로 삼겠다는 뜻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