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하 ‘서울택시조합’)은 서울시 보조사업으로 시행되는 「25년 택시운수종사자 쉼터 조성·운영 사업」의 운영 사업자로 선정, 3개월간의 쉼터 조성을 거쳐 10월 1일 영등포 택시쉼터를 공식 개소했다.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휴식권 보장 및 건강 증진을 통한 택시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이 사업을 기념하기 위한 개소식에는 서울택시조합 김동완 이사장, 서울개인택시조합 박광용 이사장, 전택노련 서울본부 이원형 의장, 민택노련 서울본부 정지구 본부장, 서울시 등 택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택시쉼터’는 장시간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누적된 택시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권 보호를 위해 조성된 전용 휴식공간이다.
쉼터 내부에는 ▲휴게시설(소파, TV, 컴퓨터 등) ▲운동기구·안마의자▲탕비실 ▲화장실 ▲흡연실 ▲냉/난방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택시 종사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혈압측정기가 비치되어 있으며, 지역 의사회·약사회 등과 연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심리상태 검사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충 상담 프로세스를 구축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택시쉼터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개인·법인 택시 운수종사자라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는 관리 직원이 상주하여 시설 이용 안내와 운영을 지원하고,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책임진다. 쉼터 이용 및 관련 문의는 유선전화(02-3667-9222)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택시조합 김동완 이사장은 “이번 쉼터 개소가 서울택시 가족들의 휴식권과 건강권을 보장함으로써 택시서비스 개선과 근무 만족도 향상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서울의 첫 택시쉼터 개소인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개소를 계기로 더 많은 쉼터와 택시 종사자를 위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