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이 한국 젊은 세대를 겨냥해 4박5일 자유여행 코스를 선보였다. 10~11월에는 인천·부산과 황산을 잇는 전세기도 운항된다. 코스는 영화 촬영지, 세계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중국 황산(黄山)이 한국 젊은 세대를 겨냥해 4박5일 자유여행 코스 '인생 영화 촬영지·바람은 따뜻하고 구름은 가볍게, 치유에는 때가 있다'를 선보였다. 황산은 상하이·항저우에서 고속철도로 약 2~3시간 거리에 있다.
10~11월에는 한국과 황산을 잇는 전세기편도 운항된다. 인천-황산 노선은 2026년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운항되며, 부산-황산 노선은 2026년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운항된다.
4박5일 코스는 1일차 화산미굴(花山谜窟)과 후이상구리(徽商故里), 공연 '후이쇼(徽秀)' 관람으로 시작한다. 2일차는 황산풍경구에서 영객송(迎客松), 서해대협곡(西海大峡谷) 등을 둘러보고 산 정상에서 숙박하며 운해와 일출을 감상한다.
3일차는 영화 '와호장룡' 촬영지인 무컹주하이(木坑竹海)와 세계문화유산 시디(西递)를 방문한다. 4일차는 후이저우 고성(徽州古城)에서 후이저우 먹 금채 장식, 전지 공예 등 무형문화유산을 체험하고 야간 아오위(鳌鱼) 등불 퍼레이드를 즐긴다.
마지막 날은 도교 명산 치윈산(齐云山)에서 트레킹을 한 뒤 황산북역에서 고속철도로 상하이 또는 항저우로 이동해 한국행 항공편과 연계할 수 있다.
이번 코스를 운영하는 황산관광개발(Huangshan Tourism Development)은 1996년 11월 18일 설립된 상장 관광기업으로, 관광명소·케이블카·호텔·여행사·후이저우 요리 등 5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임직원 4000명 이상, 총자산 50억위안 규모다.
자주 묻는 질문
인천에서 황산까지 전세기는 언제 운항하나요?
인천-황산 노선은 2026년 10월14일부터 11월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운항된다. 자유여행객은 이 기간 전세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부산-황산 전세기 노선도 있나요?
부산-황산 노선은 2026년 10월28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운항된다. 인천 노선과 마찬가지로 10~11월 한정 운항이다.
4박5일 코스에는 어떤 명소가 포함되나요?
화산미굴, 황산풍경구(영객송·서해대협곡), 무컹주하이, 세계문화유산 시디, 후이저우 고성, 치윈산 등이 포함된다. 공연 '후이쇼' 관람과 무형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도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