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내 합창단 KE Choir가 11월 25일 저녁 KOC 강당에서 ‘Autumn Evening Concert’를 열어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품격 있는 음악의 향연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합창·재즈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밤에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대한항공 사내 합창단 KE Choir가 11월 25일 저녁 KOC 강당에서 ‘Autumn Evening Concert’를 열어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품격 있는 음악의 향연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합창·재즈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밤에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이날 공연은 KE Choir의 대표곡 ‘노래의 날개 위로’로 문을 열었다.
합창단 특유의 풍성한 하모니와 성숙한 표현력이 돋보였으며, 이어 ‘연’, ‘첫 눈 오는날 만나자’ 등 계절의 분위기를 담은 곡들이 차례로 연주돼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무대에는 KE Choir의 천재환 지휘자와 임혜민 반주자, 그리고 한규호 트리오가 함께했다.
트리오 재즈 밴드는 ‘Getaway’, ‘Riverside Elegy’, ‘Billie’s Bounce’ 등 재즈 스탠더드를 선보이며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 ‘Fly Me to the Moon’과 ‘I Got Rhythm’은 젊은 감성과 클래식 재즈의 매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객석에서 자연스러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KE Choir는 그동안 다양한 사내 행사와 지역 문화 공연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KE Choir는 창단 이후 수많은 무대와 봉사 공연을 이어온 발자취가 기록돼 있어, 합창단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공연 말미에는 합창단이 준비한 특별 무대 ‘걱정 말아요 그대’가 울려 퍼지며 관객들은 한 목소리로 감동을 나눴다.
KE Choir 김민식 단장은 “오랜만에 임직원과 가족을 한자리에 모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번 ‘Autumn Evening Concert’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음악이 전한 위로와 울림을 보여준 자리로, 대한항공 임직원 문화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확인시킨 무대였다.
소프라노 김명애 씨는 “올해는 유난히 연습 시간이 빠듯했는데, 오늘 무대에서 모든 노력이 결실을 맺은 느낌이었다. 관객분들의 박수가 정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알토 김인영 양은 “KE Choir는 단순한 취미 활동이 아니라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는 공동체라고 생각한다.”며 “올가을을 음악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