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10월 12일 2026년 9월의 관세인으로 인천공항세관 우주희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 주무관은 특송화물을 이용한 위조물품 반입과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사례를 분석해 5주간 합동단속을 기획·시행했다. 이 단속으로 불법물품 3,550건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관세청은 10월 12일 대전정부청사에서 2026년 9월의 관세인과 업무 분야별 유공자, 3분기 핵심가치상 수상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매달 우수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4대 핵심가치(혁신·소통·공정·수호)를 실천한 팀을 시상해왔다.
9월의 관세인에는 인천공항세관 우주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 주무관은 특송화물을 이용한 위조물품 반입과 개인통관고유부호(수입자 식별번호) 도용 사례를 정밀 분석해 5주간 합동단속을 기획·시행, 불법물품 3,550건의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
업무 분야별 유공 직원 5명도 함께 시상됐다. 부산세관 임충빈 주무관은 기상악화로 반출 확인을 받지 못한 크루즈선 관광객을 위한 사후 반출 확인 절차를 마련해 택스 리펀드(내국세 환급) 지원 체계를 보완했다.
서울세관 이순옥 주무관은 고세율(36.98%) 덤핑방지관세 대상인 중국산 PET 필름을 비대상 품목(0%)으로 위장 수입하려던 업체 2곳(62억 원 상당)을 적발했다. 대구세관 전승동 주무관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위조명품을 판매한 업체를 압수수색해 현품 4,899점(약 125억 원 상당)을 압수하고 상표법 위반 혐의를 밝혀냈다.
3분기 핵심가치상은 4개 팀에 돌아갔다. 혁신 분야는 63개 인공지능(AI) 과제를 발굴해 현장에 적용하고 12년 만에 대통령 기관 표창을 이끌어낸 '관세행정 인공지능 전환(AX) 혁신팀'이, 소통 분야는 콘덴세이트 원산지증명서 발급 기간을 평균 6개월에서 2개월 이내로 단축시킨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장벽 제거팀'이 선정됐다.
공정 분야는 물가안정 특별 관세조사로 할당관세 부당추천 등으로 업체 11곳(위반 금액 총 5,451억 원)을 적발한 '불공정거래 차단 특별 관세조사팀'이, 수호 분야는 전자담배 합성니코틴 세수 탈루 의혹을 규명한 '관세국경조세 수호팀'이 선정됐다. 이종욱 관세청장은 "경제 안보, 물가 안정, 공정 과세 등 민생과 직결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꾸준히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주 묻는 질문
9월의 관세인은 누구인가?
인천공항세관 우주희 주무관이다. 특송화물을 이용한 위조물품 반입과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사례를 분석해 5주간 합동단속을 벌여 불법물품 3,550건의 반입을 차단한 공로로 선정됐다.
3분기 핵심가치상은 어떤 팀이 받았나?
관세청은 혁신·소통·공정·수호 4대 핵심가치별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관세행정 AI전환 혁신팀, FTA 활용 장벽 제거팀, 불공정거래 차단 특별 관세조사팀, 관세국경조세 수호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에 적발된 위조명품 규모는 얼마인가?
대구세관 전승동 주무관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위조명품을 판매한 업체를 압수수색해 현품 4,899점, 약 125억원 상당을 압수하고 상표법 위반 혐의를 밝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