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새로운 차원의 양사간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항공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대한항공은 지난 3월 29일(수) 그랜드하얏트인천 호텔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에드 바스티안(Ed Bastian) 델타항공 최고경영자 등 양사 최고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델타항공과의 태평양 노선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운영을 통한 양사간 협력 강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태평양 노선 조인트 벤처 협력은 대한민국의 항공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비자 혜택 확대에 따라 환승 수요가 증가해, 인천공항이 동북아의 허브 공항으로서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된다. 이에 따라 개별 국적 항공사의 성장을 넘어, 국내 항공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최고경영자 또한 양국간 항공산업 발전 및 고객 서비스 향상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태평양 노선에 대한 조인트 벤처 협력 시행 시,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함께 미주 내 250여개 도와 아시아 내 80여개 도시를 긴밀하게 연결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