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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 확대⋅신설 토론회

바른정당 사무총장인 김성태 의원은 국토교통부⋅한국운수산업연구원의 후원으로 지난 3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확대⋅신설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유관기관과 버스업계,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전국버스연합회 김기성 회장과 자동차노동조합연맹 류근중 위원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성태 의원의 개회사와 국토교통부 최정호 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운수산업연구원 조규석 선임연구위원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필요성 및 확대⋅신설 방안”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발표내용은 세종시⋅지방혁신도시 건설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등으로 서울∼지역 간 교통수요가 증가하여 상습정체가 예상되는, 영동고속도로(신갈JCT∼여주JCT)의 주말 버스전용차로 신설과 경부고속도로(오산IC∼천안JCT)의 평일 버스전용차로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 구간은 제2영동고속도로와 세종∼평택 자동차전용도로 등 대체도로가 개통되고, 편도 4차로 이상으로 버스와 승합차 통행량이 전체의 15% 이상을 차지하여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는 것이 도로효율을 제고하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또한 버스전용차로를 통해 버스의 시간경쟁력을 확보하여 교통수단전환을 촉진하는 한편, 교통효율성을 제고하고 교통약자의 교통형평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 밖에 도심과의 연결성 강화가 병행되어야 하며, 경부고속도로(금호∼동대구)와 남해고속도로 등 지방에도 버스전용차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김성태 의원실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버스전용차로 확대⋅신설을 위한 공청회 성격”이라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10월까지 버스전용차로를 영동선에 신설하고 경부선에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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