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 YGPA)는 광양항을 기항하는 정기선 컨테이너 서비스 현황을 담은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3월 11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광양항을 기항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항로를 지도상에 표시하여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항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기항 선사 및 기항지 정보, 요일별·터미널별 기항 스케줄 등이 수록되어 화주를 비롯한 광양항 이용자들의 원활한 물류 서비스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광양항을 이용하는 주요 화주사를 대상으로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며 추가로 책자 수령을 희망하는 기업의 경우 공사 관계자에게 연락하면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공사는 2025년 세계 1위 선사 MSC의 ‘세계일주(아시아-유럽-북미 기항)’ 항로인 알바트로스 서비스를 유치했으며, 국내 항만 중 유일하게 세계 최대 해운동맹 제미나이의 유럽향 메인항로인 AE15 서비스를 유치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했다.
이에 따라, 광양항은 미주, 유럽, 아프리카 등을 잇는 원양항로를 포함하여 30개 기항 선사가 세계 31개국 106개 항만을 연결하고 있으며, 상세한 서비스 현황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 ‘항만운영’ - ‘컨테이너 서비스 현황’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양항의 네트워크 연결성 강화는 국제 지표의 상승으로도 입증되고 있다.
매 분기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발표하는 항만연결성 지수에서 광양항은 2025년 기준 전 세계 900여 개 항만 중 533점(2023년 1분기 전 세계 항만 평균 = 100점)을 기록했다.
항만연결성 지수는 정기선 서비스 및 선사 수, 주단위 입항 예정 선박 수, 연간 컨테이너 처리능력, 최대 입항 선형, 정기선 서비스로 연결된 다른 항만의 수를 포함한 해상연결성을 나타내는 6가지 기준으로 산정된 지수로, 광양항은 2020년 479점과 2024년 529점에 이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