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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 등 수출 100억 목표…인프라 개방 민간 성과 지원
KOMSA, 해외 동향 제공에서 계약 단계까지 전 주기 지원
기사입력 2026-03-04 오전 10:12:00 | 최종수정 2026-03-04 10:12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올해 중소기업의 조선기자재 등 수출 100억 원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 밀착형 지원을 확대한다고 2월 2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영문 제품성능 인증서 무상발급과 수출국 기술자료 분석 지원 등을 통해 조선기자재 수출 지원 성과 72.7억 원을 거뒀다.

올해는 지원 범위를 ‘상시‧전주기형’으로 확대한다.

해외 기술‧규제 동향을 상시 제공하는 전자 우편(메일링) 서비스를 정례화하고, 수출계약 단계에서 필요한 기술‧행정 컨설팅도 지원한다.

기술 실증 기반도 넓힌다. 공단은 창업지원기관과 협업해 지역 신생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 서남권(목포)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의 선박 전기추진시스템 시험평가 설비 등 핵심 인프라도 민간에 개방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은 고가 장비 투자 부담 없이 기술 실증을 수행하며 신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운업계의 친환경 전환과 중소기업 경영 안정 지원도 강화한다.

공단은 친환경 선박 건조 보조금 지급과 녹색금융 대출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기술자료 임치 수수료 지원과 사무환경 개선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지원도 확대한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민간 중심‧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해, 변화하는 해외 시장과 규제 환경에 중소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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