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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A 경영진, 전국 6개지역 순차 점검 시행
해수부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특별관리’ 이행 차원
기사입력 2026-02-03 오후 5:49:00 | 최종수정 2026-02-03 17:49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해양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커지는 2~3월을 맞아 경영진이 직접 전국 6개 주요 지역 현장을 점검하는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시행한다고 2월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양수산부의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특별관리 기간(2~3월)‘ 이행의 일환이다.

공단 경영진은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과제를 논의하고, 어선에 승선해 작업환경과 설비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기존 실무자 중심에서 나아가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현장에서 어업인·어선원과 안전의식을 공유하고, 어선의 해양사고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한 뒤, 개선 방향을 결정하는 체계로 안전관리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단의 경영진 참여 현장중심 안전 활동은 3대 전략으로 운영된다.

첫째, ‘어업인 간담회’ 등 인적자원 관리 전략이다.

공단 경영진은 어촌계를 찾아 어선원·선주 등 종사자와 현장간담회를 열고, 최근 지역별 사고유형과 위험사항을 공유해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유도한다.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해 실효성 있는 대응책도 모색한다.

둘째, ‘승선 점검’을 통한 안전설비 강화 전략이다.

공단 경영자가 어선에 직접 승선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식별한다.

특히 기관·전기·조업설비 등 안전 취약부를 중심으로 사고유형별 집중 점검을 시행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셋째, ‘해양안전 캠페인’ 등 환경 개선 전략이다.

항만과 어촌 지역에서 해양안전 캠페인과 바다 정화 활동을 병행해,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문화 환경 조성에 나선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해양사고는 ‘설비의 결함’이나 ‘관리 소홀’보다 결국 ‘현장에서의 안전의식’이 가장 큰 변수”라며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챙겨 2~3월 성어기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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