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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조합, 도서지역 출향민 등 여객선 운임지원
기사입력 2026-01-20 오후 8:37:00 | 최종수정 2026-01-20 20:37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 이하 조합)이 지자체와 손잡고 섬 지역 출향민과 귀성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여객선 운임 지원 시스템을 서비스한다.

여객선 운임 지원 시스템은 명절과 휴가철 등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섬 지역 교통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운임 부담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어온 출향민과 방문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운임 지원이 시행되고 있는 강화군의 경우 올해 1월 1일부터 출향민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의 70%를 지원하고 있으며, 옹진군은 1월 5일부터 출향민 운임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1월 12일부터 설 명절 귀성객을 위한 집중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옹진군 5개 면(연평·백령·대청·덕적·자월)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여객선 운임의 80%를 지원받는다.

이번 서비스의 대상이 되는 출향민은 출생 신고 시 최초 등록지가 해당 지자체이거나 실거주 기간이 10년 이상인 경우 서비스 지원 자격이 된다.

조합은 “2026년에도 전국 2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약 40여 개의 여객선 운임지원 시스템 구축·운영과 승선절차 간소화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섬 주민과 이용객의 실질적인 이동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해상교통 복지 확대와 지속 가능한 연안여객선 이용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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