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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진흥회, ‘30년사’ 발간
출판기념식 및 신년회 개최
기사입력 2026-01-13 오후 5:03:00 | 최종수정 2026-01-13 17:03        
한국선급 진흥회(회장 마진섭)가 1995년 창립 이래 30년간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담은 ‘한국선급 진흥회 30년사’를 발간했다.

진흥회는 1월 13일 회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식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세 진흥회 명예회장, 마진섭 진흥회 회장, 이영석 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전승규 한국선급 전임 회장, 최원준 한국선급 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선급 진흥회는 1995년 4월 29일 퇴직 임직원들이 모여 ‘한국선급 동우회’로 출발했다.

1999년 7월 ‘한국선급 진흥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20년 이상 근속한 현직 직원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전·현직이 함께하는 조직으로 확대되었다.

2010년 서울 사무실 개설과 부산지회 결성으로 전국 조직 기반을 마련한 진흥회는 현재 180명의 회원과 1억 원 규모의 자산을 갖춘 내실 있는 공동체로 성장했다.

이번 30년사는 잦은 사무실 이전 등으로 유실됐던 기록들을 창립 멤버들의 증언과 보존 자료를 통해 복원한 결과물이다.

책은 ▲제1부 ‘조직 소개 및 구성’ ▲제2부 ‘30년의 발자취’ ▲제3부 ‘회원들의 마음’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제2부에서는 1994년 3월 8일 발기인 총회부터 1995년 4월 29일 창립총회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재구성했으며, 제3부에는 회원들의 경험담과 한국선급 노동조합 집행부를 비롯한 후배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그리운 얼굴들’에서는 한국선급과 대한민국 해사 기술 발전에 헌신하다 별세한 선후배들을 추모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마진섭 진흥회 회장은 “이 책이 진흥회의 자랑스러운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흥회는 한국선급을 거쳐 간 선배들과 20년 이상 근속한 후배들이 함께하는 공동체로, 회원 간 친목과 유대를 바탕으로 한국선급의 세계적 성장을 후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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