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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2026년 정기총회 개최
신임 상근임원 선임 조직 운영 강화
기사입력 2026-02-26 오후 4:44:00 | 최종수정 2026-02-26 16:44        
KR(한국선급, 회장 이영석)은 2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6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R 총회는 이날 회의에서 회무보고 등 보고사항에 이어 2025년 결산(안)과 신규 상근임원 3인의 선임 승인(안)을 의결했다.

KR은 적극적 영업 활동으로 신조선 검사 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2,060억원의 수입과 등록선대 9,035만톤을 기록하였다고 보고하였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입급한 현존선 중 해외 선주 비율이 71%를 차지하는 등 KR의 기술력과 국제적 신뢰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총회에서는 새 경영진 구성을 위한 상근임원 선임(안)도 승인됐다.

김성주 중국지역본부장, 연규진 도면승인실장, 최철 국제협력실장 등 총 3인이 상근임원으로 새롭게 선임되어 각각 검사본부, 기술본부, 사업본부를 총괄하게 된다.

검사본부를 이끌 김성주 신임 부사장은 1995년 KR에 입사해 닝보지부장, 여수광양지부장, 검사업무팀장, 중국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검사 분야 전반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기술본부를 총괄하게 된 연규진 신임 부사장은 조선소에서 설계 경력을 시작한 이후 1996년 KR에 입사하여 선체기술팀장, 탱커팀장, 도면승인실장 등을 역임하며 선박 도면승인 및 기술 분야 전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사업본부를 맡은 최철 신임 부사장은 2000년 KR 입사 이후 사업홍보팀장, 해외영업팀장, 국제업무팀장 및 국제협력실장 등을 역임하며 KR의 글로벌 사업 확대 및 국제 협력 강화를 이끌어 왔다. 

한편, 이영석 KR 회장은 경영 혁신을 위해 상근임원의 보직 변경도 단행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경영본부를 총괄하던 최원준 부사장은 전략본부를 담당하는 수석부사장으로, 전략본부를 담당했던 윤성호 수석부사장은 경영본부를 총괄하는 부사장으로 각각 보직 변경된다.

이 회장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와 해사산업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변화 속에서도 KR은 기술 경쟁력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경영과 열린 소통을 통해 정부 및 해사업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해사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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